2025 다낭 세계 불꽃축제 여행코스와 맛집 총정리

🎆 2025 다낭 세계 불꽃축제 일정과 관람 꿀팁
2025년 다낭 세계 불꽃축제는 6월 7일(토)부터 7월 5일(토)까지 총 5주간, 매주 토요일 밤 한강 다리 위에서 펼쳐집니다. 올해는 대한민국, 이탈리아, 프랑스, 중국,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이 참여하며, 매주 두 나라가 불꽃 대결을 벌입니다.
가장 좋은 관람 장소는 한강 다리(Dragon Bridge) 인근 리버사이드입니다. 조기 도착 시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으니 저녁 6시 이전에는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카페나 루프탑 바를 예약하면 앉아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요.
제 경험상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, 한강 다리에서 불꽃이 터지며 드래곤 머리에서 불과 물이 함께 뿜어져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. 현지 주민들과 함께 감탄사를 내지르며, 베트남의 여름 밤을 특별하게 보내는 그 기분, 지금도 생생합니다.
- 축제 일정: 2025년 6월 7일 ~ 7월 5일 (매주 토요일)
- 시간: 밤 8시 ~ 9시 30분
- 장소: Dragon Bridge 및 리버사이드
- TIP: 루프탑 바는 하루 전 예약 필수!
📍 다낭 3박 4일 추천 여행코스
불꽃축제를 중심으로 짜본 3박 4일 여행코스는 가족, 커플, 친구 여행자 모두에게 적합한 일정입니다. 이동 동선과 날씨, 휴식까지 고려해 구성했어요.
- 1일차: 다낭 도착 → 미케비치 산책 → 로컬 음식점에서 저녁 → 숙소 체크인
- 2일차: 바나힐 & 골든브릿지 관광 → 한강변 카페 투어 → 불꽃축제 관람
- 3일차: 호이안 반나절 투어 → 호이안 맛집 투어 → 다낭 야시장 쇼핑
- 4일차: 핑크성당 방문 → 기념품 쇼핑 → 공항 이동
특히 2일차 저녁은 불꽃축제를 중심으로 하루를 계획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숙소는 리버사이드 호텔을 선택하면 이동 없이 도보로 관람 가능합니다. 제가 머물렀던 “Haian Riverfront Hotel”은 테라스에서 불꽃을 감상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.
🍽️ 다낭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TOP 5
불꽃축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현지 맛집
이름 | 추천 메뉴 | 특징 |
---|---|---|
Bún Chả Cá Bà Lữ | 다낭 어묵 쌀국수 | 현지인 맛집, 아침에 붐빔 |
Be Anh Seafood | 해산물 그릴, 조개찜 | 가성비 좋은 해산물 |
Nhà hàng Madame Lân | 다낭 전통요리 세트 | 분위기 좋은 가족식당 |
Ẩm Thực Trần | 분짜, 짜조 | 관광객 인기 맛집 |
Memory Lounge | 퓨전 요리 & 칵테일 | 불꽃축제 감상용 루프탑 |
특히 Memory Lounge는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뷰가 압도적입니다. 예약은 필수이며, 1인 음료 포함 약 25,000원 수준입니다. 친구들과 여기서 분위기를 즐기며 2025년 여름을 기억에 남길 수 있었어요.
✈️ 인천공항 → 다낭 항공편 정보
한국에서 다낭까지는 다양한 항공편이 운항 중입니다.
- 항공사: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, 비엣젯항공, 티웨이, 제주항공
- 직항 여부: 대부분 직항 (약 4시간 30분 소요)
- 출발 시각: 오전 8시, 오후 1시, 밤 8시 (항공사별 상이)
- 운항 빈도: 일일 2~4회 운항
- 항공권 가격: 왕복 기준 약 25~40만원
도착 후 다낭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량 10~15분 거리입니다. 택시(약 5~7천원), Grab 앱 이용 가능하며, 일부 호텔에서는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- Q. 불꽃축제 관람은 무료인가요?
A. 네, 리버사이드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합니다. - Q. 관람 좌석은 있나요?
A. 공식 좌석은 없으며, 사전 도착 후 장소를 확보하거나 루프탑 예약이 필요합니다. - Q. 우기인데 비오면 어떡하죠?
A. 일부 일정은 연기될 수 있으나 대부분 비오는 날에도 진행됩니다. 우비 지참 추천!
⭐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- 여름휴가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
- 로맨틱한 커플 여행지를 찾는 분
-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즐길 해외여행지
- 베트남 여행이 처음인 초심자
⚠️ 놓치기 쉬운 정보
- 불꽃축제 당일은 교통이 혼잡하니 도보 이동이 최적
- 리버사이드 호텔 예약은 최소 1달 전 권장
- Grab은 심야에 호출 대기시간이 길 수 있음
- 카메라보다는 영상 촬영을 추천 (불꽃은 동영상에 더 잘 담김)
이처럼 2025 다낭 불꽃축제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여행의 이유가 됩니다. 여러분이라면 어떤 코스를 추가하고 싶으신가요? 혹은 다녀오신 분들이 있다면, 어떤 장소나 맛집이 인상 깊으셨나요?